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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112 와 119의차이

by spoork 2005. 4. 23.
오늘 교복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접수 받는분들 넘이쁘시더군요 치마 도 미니 ^^; 고.. 여자교복은 다저런가 하면 헤죽거리며 들어갔다가

머야 교복이 다르잖아 -_-'

약간은 서운해 져버렸습니다.



김샘선생님 의 코너가 너무 짧았지만..

교생선생님 진행 도 좋았구요..

외면당한 16반에 풍선돌리기 술래로 개인기 없는 제가 여장을 하게되서 같은반 분께 죄송했습니다.

리마리오 흉내를 내볼라 했는데.. 뭔가 이상해져버렸다는..

울반장님이 나가셨음 대박이었을텐데.. ㅡ.ㅜ

그래도 다들좋은분만난거 같아서 좋았구요..

같은반 아이디가 승준 아빠 같이 오신분이 부인??

교복 넘 잘어울리시더라구요..

오대양에 북극해 남극해 가있었다는 사실을 허탈해하며 불량식품 받아서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길에

어떤분이 과음을 하셨는지 쓰러져 게시더군요..

몸 절반은 차도에 절반은 인도에..

떠오르는게 119 라 119로 전화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니 조금후 다시전화가 와서

만취자는 관할이아니라서 112 로 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112 로 계속 전화를 거는데 안받더군요..

혹시나 해서 02 112 로했더니. 통화..연결 경찰에게 아저씨 인계하고 돌아왔습니다.

제폰은 포즈 301 인데..

핸드폰에서 119 는 되고 112 는 앞에 02 를 붙여야만 하나요?

예전에 긴급전화는 국번이 없어도 된다고 한거 같던데..

시간이 급박한 위급상황에서 몹시 헤깔릴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지방가게되면 그지방 지역번호 누르고 112 를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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