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따구 상황이었음.. 어디 갔냐구.. 15cm..
그래도 거기까지 간게 아까와서 곤돌라 발권받고
오픈했다는 레인보우로 올라가 슬로프 상황점검
완전 슬러쉬에다가 상급자,최상급자 코스만 오픈한 관계로 같이간 동료들에게 위험 하다 판단되어
귀가 결정
같이왔던 동료들의 강한불만으로 .. 경사가낮은 휘팍으로 이동하기로 다시 결정
슬로프 상태에 상관없이 무조건 타기로 결정.
휘팍 도착후 장비가 없는 사람들을위해 랜탈샵에서 장비 랜탈
그래도 허탕은 안쳤다는 안도감에 이러다가 눈이라도 내리면 극적반전으로 해피앤딩이다는 생각이 잠시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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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탈샵에서 출발 하려 하자 하늘에서 .... 비 가..... 눈도 아닌.